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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북송 어민 16명 살해 허위' 국힘 주장이 바로 '허위'"
한기호 "북송 어민 2명이 16명 살해했다는 건 허위 사실"
입력 : 2022-07-21 오후 1:27:54
(사진=연합뉴스) 박지원 전 국정원장
 
[뉴스토마토 박창욱 기자]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북송 어민 2명이 선원 16명을 살해했다는 것은 허위'라는 국민의힘 측 주장이 잘못됐다고 반박했다.
 
박 전 원장은 21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우리 해군이 (탈북 어민들을) 나포했는데 별도로 조사를 했을 때도 본인들이 16명을 살해했다는 것을 두 사람 다 인정했다”며 “당시 SI(특별취급정보)를 통해서 이미 우리 정부 당국에서 파악하고 있었다, SI 첩보를 믿지 않는다고 하면 어떻게 되겠나”고 반문했다.
 
이어 “지금 현재 국민의힘 소속인 당시 국회 정보위원장, 당 대표를 지낸 중진들도 다 ‘흉악한 범죄인들을 어떻게 우리나라에서 살게 할 수 있느냐, 잘 보냈다’라고 했는데 그것은 무엇을 의미하겠느냐”고 덧붙였다.
 
앞서 국민의힘 국가안보문란 실태조사 TF 단장인 한기호 의원은 20일 북송된 어민 2명이 어선에서 16명을 살해했다는 건 문재인 정권의 허위 발표이며, 북한 김책시에서 탈북하려던 5가구 주민 16명이 보위부에 체포되자 배에 남아있던 브로커 2명만 서둘러 남하한 것이라 주장했다.
 
박창욱 기자 pbtkd@etomato.com
박창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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