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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 밴드 서바이벌 도전…'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
입력 : 2022-07-14 오전 8:40:53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엠넷(Mnet)이 밴드 서바이벌에 도전한다. 오는 20일 오후 9시40분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을 방영한다.
 
'설(Surl)', '라쿠나', '터치드' 등 인디 신에서 주목하는 밴드부터 위너 출신 남태현이 이끄는 '사우스클럽'을 비롯 'W24', '원위' 같은 아이돌 밴드 등 다양한 팀들이 나온다.
 
콘셉트는 1960년대 비틀스가 미국 시장을 공략하던 '브리티시 인베이전'을 모티브로 삼았다. 60여 년 전 자취를 감춘 전설의 한국인 밴드 '더 그레이트'의 천재 뮤지션 '미스터 지'가 K밴드의 세계 진출을 목표로 한국에 돌아와, 대한민국의 대표 밴드를 발굴한다는 설정을 가미했다. 배우 윤박이 '미스터 지'의 대리인을 맡아 프로그램을 이끈다.
 
국내에서는 밴드 서바이벌이 대중적으로 성공한 사례가 아직 없다. '톱밴드', '슈퍼밴드', '포커스' 등이 음악 마니아의 호응을 얻었으나, 트로트나 힙합 등 다른 소수 장르처럼 대중적으로 인기를 끌진 못했다. 
 
그러나 최근 댄스('스트릿 우먼 파이터') 등 마니아 영역을 성공시킨 전례를 비춰 볼 때 서바이벌 강자인 엠넷이 또 한 번 도약에 나설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번 방송에선 인디신의 대중적인 팀 리더들을 배치한 점도 특징이다. 페퍼톤스&적재, 노민우&엔플라잉, 쏜애플 윤성현&김재환, 소란 고영배&권은비 등도 출연한다.
 
최종 우승 밴드에게는 1억원의 상금과 전용 스튜디오, 우승 앨범 제작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Mnet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 . 사진=엠넷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권익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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