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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안양 리모델링·원주 재개발사업 동시 수주
정비사업 수주고 1조3222억원 기록
입력 : 2022-06-19 오후 12:15:47
평촌초원한양 리모델링 전체 투시도. (사진=대우건설)
[뉴스토마토 김성은 기자] 대우건설이 2건의 도시정비사업을 동시 수주하면서 올해 1조3222억원의 수주고를 기록했다.
 
대우건설은 지난 18일 안양과 원주에서 각각 열린 시공사선정총회를 통해 안양 평촌초원한양아파트 리모델링사업과 원주 원동 다박골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의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두 사업지를 합치면 총 2527가구 규모로, 수주액은 약 5148억원(당사분 기준)이다.
 
평촌초원한양아파트 리모델링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부림로 일대에 위치한 지하 1층~지상 23층 규모의 아파트 870가구를, 지하 3층~지상 26층 규모 아파트 1000가구로 수평·별동 증축하는 사업이다. 총 공사비는 3200억원이며, 대우건설이 1기 신도시에서 수주한 첫 리모델링사업이다.
 
원동 다박골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강원도 원주시 원동 일원에 지하 4층~지상 29층, 총 18개동의 아파트 1527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것이다. 대우건설은 중흥토건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했다. 총 공사비는 3246억원이며, 이 중 대우건설의 지분은 60%(1948억원)이다.
 
대우건설은 이번 수주로 올해 총 5건의 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으며, 현재까지 약 1조3222억원의 수주고를 올렸다. 이달에만 '대전도마변동13구역 재개발'과 '서초아남 소규모재건축'을 포함해 4건의 사업을 수주했다.
 
현재 대우건설은 △강동구 고덕현대아파트 리모델링 △수원 두산우성한신아파트 리모델링 △송파구 거여5단지 리모델링 △도봉구 창동1구역 가로주택정비 등 4건의 입찰을 완료했으며, 시공사선정 총회를 앞두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올해 마수걸이는 늦었지만 연초 계획대로 정비사업 수주를 추진 중"이라며 "하반기에도 우량사업을 선별 수주해 4조원에 육박했던 전년도 실적을 넘어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은 기자 kse5865@etomato.com
김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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