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범죄도시2’가 950만에 육박했다. 이번 주말쯤 1000만 돌파가 확실하다. 칸 국제영화제 남우주연상 수상작 ‘브로커’는 사전 예매율 40%를 넘어서면서 ‘칸 영화제 프리미엄’ 흥행세를 과시할 준비를 마쳤다.
8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범죄도시2’는 7일 하루 동안 전국에서 총 13만 6543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지난 달 18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는 946만 495명이다.
개봉 20일이 넘은 현재까지도 ‘범죄도시2’는 꾸준히 평일 평균 10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 중이다. 사전 예매율에서도 21.5%를 기록하며 전체 순위 2위를 지키고 있다. 이 같은 속도라면 다가오는 이번 주말쯤 1000만 돌파가 확실해 보인다.
‘범죄도시2’ 1000만 돌파에 유일한 걸림돌은 ‘브로커’다. 칸 국제영화제에서 배우 송강호에게 국내 배우 최초로 남우주연상을 안긴 ‘브로커’는 뛰어난 작품성을 인정 받으며 영화팬들에게 관람 욕구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8일 개봉하는 ‘브로커’의 사전 예매율은 이날 오전 7시 30분 기준 40.4%로 1위를 기록 중이다.
한편 같은 날 박스오피스 2위는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으로 5만 8705명을 동원했다. 3위는 다큐멘터리 ‘그대가 조국’으로 7138명을 끌어 모았다.
이날 하루 극장을 방문한 전체 관객 수는 총 22만 500명으로 집계됐다.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kjb517@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