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범죄도시2’가 전편 흥행 기록을 넘는다. ‘형보다 나은 아우 없다’는 충무로 속편 속설을 깨트리는 거의 첫 번째 영화가 될 전망이다.
31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범죄도시2’는 30일 하루 동안 전국에서 총 20만 1421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지난 18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는 674만 8245명이다.
영화 '범죄도시2' 스틸. 사진=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범죄도시2’는 지난 18일 개봉 이후 상영 2주차에 접어든 현재까지 평일 평균 20만 이상 관객 동원력을 보이고 있다. 사전 예매율에서도 31일 오전 8시 30분 기준 25.2%(18만 8530장)로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44.7%, 33만 3785장)에 이어 2위다.
이 같은 추세라면 전편이 기록한 최종 관객 수 688만은 31일 오후 쯤 돌파할 예정이다. 또한 작년 12월 15일 개봉해 올해 1월까지 상영하며 누적 관객 수 755만을 기록한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흥행 기록도 넘어설 듯하다.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최고 흥행 기록 타이틀을 정조준한다.
한편 같은 날 2위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로 1만 8972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는 577만 3393명을 기록했다. 3위는 다큐멘터리 ‘그대가 조국’으로 1만 4894명을 끌어 모으며 누적 관객 수는 17만 2427명에 이르렀다.
이날 하루 극장을 찾은 전체 관객 수는 총 24만 3885명으로 집계됐다.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kjb517@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