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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백상예술대상) TV부문 OTT 강세, 지상파·종편·케이블 연기상 체면치레(종합)
입력 : 2022-05-07 오전 12:00:01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최근 OTT 작품의 강세 때문인지 2022 백상예술대상 TV부문에서도 강세를 보였다.
 
‘제58회 백상예술대상 6일 오후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4홀에서 열렸다. 올해 시상식은 2021 412일부터 2022 331일까지 지상파, 종편, 케이블, OTT, 웹에서 제공된 콘텐트나 같은 시기 국내에서 공개한 작품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백상예술대상의 주제는다시, 으로 글로벌 위상을 떨치고 있는 K-콘텐트를 전 세계가 주목하고보다는 의미와 코로나19로 움츠러들었던 대중문화 예술계에다시 봄이 찾아온다는 중의적인 의미를 담았다. 신동엽, 수지, 박보검이 2년 만에 3 MC 조합으로 다시 만났다.
 
2022 백상예술대상 TV부문에는 작품상을 비롯해 연출상, 극본상, 에술상, 남자 신인 연기상까지 모두 OTT 작품이 차지했다. ‘오징어게임이 연출상, ‘소년심판이 극본상, ‘오징어게임이 예술상을 수상했다. 지상파, 종편, 케이블은 예능 작품상, 교양 작품상, 남녀 최우수 연기상, 여자 신인 연기상이 전부였다. 예능, 교양 부문을 제외하면 배우들의 연기상 외에는 다른 부문에서 두각을 드러내지 못했다.
 
구교환, 김혜준. (사진=백상예술대상 사무국 제공)
TV부문 남자 신인 연기상은 ‘D.P’ 구교환, 신승호, ‘지금 우리 학교는유인수, ‘스물다섯 스물하나최현욱, ‘라켓소년단탕준상이 후보에 올랐다. 이 중 ‘D.P’ 구교환이 남자 신인 연기상을 수상했다. 구교환은 “'D.P.' 속 한호열의 대사가 생각난다. '형은 뉴 타입이야'라고 하는데 덕분에 신인상을 받게 된 것 같다. 'D.P' 팀과 정해인 배우에게 감사하다. 정해인 배우와는 12역 하듯 서로의 감정을 공유했다. 신승호와 멋진 장면을 만들어서 추억처럼 남아있다. 전주에서 한준희 감독을 처음 만났는데 저를 지켜봐 주시고 한호열을 만나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TV부문 여자 신인 연기상은구경이김혜준, ‘소년심판이연, ‘지금 우리 학교는이유미, ‘오징어게임정호연, ‘지금 우리 학교는조이현이 후보에 올랐다. 이중구경이김혜준이 여자 신인 연기상의 영애를 안았다. 김혜준은후보에 오른 것 만으로 기적이라 그래서 기대를 안하고 왔는데 이렇게 값진 상 주셔서 감사하다. '구경이'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을 위한 상인 것 같다. 흔들릴 때마다 잡아주신 감독, 작가님 감사드린다. 이영애 선생님 한 프레임에서 함께 연기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었고 감사했다. "지금 많이 부족하지만 보는 분들이 행복하고 위로받을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으로 연기하겠다고 밝혔다.
 
‘D.P’ 조현철, ‘지옥’ 김신록. (사진=백상예술대상 사무국 제공)
TV부문 남자 조연상은옷소매 붉은 끝동이덕화, ‘이렇게 된 이상 청화대로 간다이학주, ‘마인이현욱, ‘D.P’ 조현철, ‘오징어게임허성태가 후보에 올랐다. 남자 조연상은 신인상에 이어 ‘D.P’가 가져갔다. 조현철은 수상자로 호명되자처음부터 끝까지 믿어준 한준희 감독님 너무 감사하다. 나와 같이 호흡 맞춘 정해인, 구교환 배우에게도 감사하다고 인사를 했다.
 
특히 조현철은 현재 아버지에 대해 언급을 했다. 그는이런 자리에서 사적인 이야기를 하게 될 줄 몰랐다. 지루할 수 있겠지만, 죽음을 앞둔 아버지에게 용기를 드리고자 시간을 할애하겠다. 아빠가 눈을 조금만 돌리면 마당 창 밖으로 빨간 꽃이 보인다. 그거 할머니다. 할머니가 거기 있으니까 아빠가 무서워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더불어작년 한해동안 내 첫 장편영화였던 '너와 나'를 찍으면서 나는 분명히 세월호 아이들이 여기에 있다는 거를 느낄 수 있었어. 그러니까 아빠 무서워하지 말고 마지막 시간 아름답게 잘 보냈으면 좋겠다. 편안하게 잘 자고 있으세요. 사랑합니다고 수상 소감을 끝맺었다
 
TV부문 여자 조연상 후보에는서른, 아홉강말금, ‘지옥김신록, ‘오징어게임김주령, ‘마인옥자연, ‘옷소매 붉은 끝동장혜진이 올랐다. 김신록은 여자 조연상에 자신의 이름이 호명되자사실 이 상이 되게 받고 싶었다. 그러면서, 염불도 제대로 못 하는데 왜이렇게 잿밥에 관심있나 하면서도 받고 싶었다. 내가 또 언제 이렇게 잘한다 소리를 들으며 시상식에 올까 싶어서 처음이자 마지막일 수 있다는 마음에 받고 싶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준호, 김태리. (사진=백상예술대상 사무국 제공)
TV부문 남자 최우수 연기상 후보에는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김남길, ‘오징어게임이정재, ‘옷소매 붉은 끝동이준호, ‘트레이서임시완, ‘D.P’ 정해인이 올랐다. TV부문 남자 최우수 연기상의 영애는 이준호가 안았다. 이준호는솔직히 이 상을 너무 받고 싶었는데 수상 소감을 준비해야 하는가에 대해 많이 생각했다. 저는 제가 하고 싶은 일 그리고 늘 이루고 싶은 것을 꿈꾸는 사람이다. 앞으로도 정말 더욱 더 열심히 해서 여러분들 저 자신에게 만족할 수 있는 작품에서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 더욱 잘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TV부문 여자 최우수 연기상 후보에는스물다섯 스물하나김태리, ‘소년심판김혜수, ‘연모박은빈, ‘옷소매 붉은 끝동이세영, ‘마이네임한소희가 이름을 올렸다. TV부문 여자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한 김태리는최근 20대 때 내가 쓴 글을 봤다. '배움은 그 누구도 챙겨주지 않고 내가 훔쳐먹는 것'이라는 글을 썼었는데 희도에게 너무 많이 훔쳐 먹었다. 희도가 나에게 와줘서 그렇게 멋진 아이를 연기할 수 있어서 감사했다. 솔직히 행복했다고는 못하겠고 감사했다. 이렇게 많은 사랑 받고 이 드라마를 위해 애쓴 모든 분들이 같이 축하 받는 것 같아 기분이 너무 좋다. 지금 이 순간은 너무 행복하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앞으로도 열심히 좋은 배우 되도록 노력하겠다. 이 상은 '스물다섯 스물하나' 작품에게 바친다"고 말했다.
 
TV부문 드라마 작품상에는 ‘D.P’, ‘스물다섯 스물하나’, ‘오징어게임’, ‘옷소매 붉은 끝동’,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가 후보에 올랐다. 드라마 작품상은 ‘D.P’가 차지했다. 변승민 제작자는이 작품에 참여하신 배우분들, 스태프분들, 투자해주신 넷플릭스 관계자분들, 회사 식구분들, 가족들께 감사 인사 드린다고 했다.
 
특히강수연 선배님, 깊고 어두운 곳에 혼자 계실 것 같다. 제가 무겁게 말씀드리는 걸 바라지는 않으실 것 같다. 여기 계시는 분들과 이 방송을 보고 계시는 분들이 박수로 그분을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다. 웃으면서 얘기 드려야 빨리 돌아오실 것 같다. 선배님과 내년에는 다시 이곳에서 뵙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준희 감독은 "배우 분들과 스태프분들이 없으면 연출자나 감독은 아무 의미가 없는 사람이라고 배웠다" "시즌2가 이번 달부터 촬영을 시작한다. 아무도 다치지 않고 잘 만들 수 있게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TV부문 대상은오징어게임이 수상을 했다. ‘오징어게임관계자는지난 9 '오징어게임' 공개 이후 한국말로 된 콘텐츠가 전 세계에서 많은 반응 불러일으키는 반응을 보는 것 자체가 즐거운 경험이었다. 모든 것이 세계로 나갈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고, '오징어게임'을 보며 모든 콘텐츠 관계자분들이 많은 희망과 용기를 얻으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강동한 넷플릭스 한국 콘텐츠 총괄 VP "전 세계 대중문화의 중심에 한국을 우뚝 세워준 '오징어 게임'을 만들어준 황동혁 감독과 배우, 스태프, 너무 감사드린다. 자랑스러운 한국 콘텐츠 서비스 하기 위해 뒤에서 일하는 넷플릭스 코리아 직원들 고생이 많았다. 강수연 선배님 꼭 쾌차해서 함께 하기를 기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오징어게임. (사진=넷플릭스)
 
 
이하 2022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수상자()
▲ 대상 – ‘오징어게임
▲ 작품상(드라마) – ‘D.P’
▲ 작품상(예능) –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 작품상(교양) – KBS 1TV ‘다큐인사이트 국가대표
▲ 연출상 – ‘오징어게임황동혁
▲ 극본상 – ‘소년심판김민석
▲ 예술상 – ‘오징어게임정재일 음악감독
▲ 최우수 연기상 – ‘옷소매 붉은 끝동이준호, ‘스물다섯 스물하나김태리
▲ 조연상 – ‘D.P’ 조현철, ‘지옥김신록
▲ 신인 연기상 – ‘D.P’ 구교환구경이김혜준
▲ 예능상이용진, 주현영
▲ 틱톡 인기상이준호, 김태리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신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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