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밴드 ADOY(아도이)가 국내 단독 공연 ‘안티히어로(Antihero)’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오주환, Zee, 정다영, 박근창으로 구성된 4인조 밴드 ADOY(아도이)는 오는 27~29일 3일간 왓챠홀에서 단독공연을 연다고 밝혔다. 단독 공연은 지난 2019년 7월 6일에 ‘Drive Vol.1’ 이후 약 2년 10개월 만이다.
ADOY(아도이)는 팬데믹 전후로 해외 투어에 나서왔다.
지난 3월 보스턴을 시작으로 뉴욕, 로스앤젤레스, 댈러스에서 공연을 열었다. 텍사스 오스틴에서 열린 음악 축제 ‘SXSW’까지 참여하며 2주간 북미 일정을 마쳤다. 팬데믹 전에는 일본과 태국, 홍콩, 대만, 필리핀 등에서도 투어를 진행한 바 있다.
2015년 12월 결성된 아도이는 뭉근하고 나른한 전자 기타와 신디사이저 선율을 활용해 여름날 같은 음의 정경을 만들어내는 팀이다. 미술작가 아오키지(Aokizy)가 그린 애니메이션 같은 음반 커버도 화제였다.
2017년 첫 EP ‘캣닢(CATNIP)’ 수록곡 '그레이스(Grace)'는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모던록 노래 후보에 올랐다. 2018년 두 번째 EP‘러브(LOVE)’와 수록곡 '원더(Wonder)' 역시 최우수 모던록 음반과 노래 후보로 올랐다.
2019년에는 정규 앨범 '비비드(VIVID)'를, 2021년에는 EP앨범 '허(Her)'를 냈다.
아도이 단독 공연 ‘안티히어로’. 사진=아도이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