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가 단 하루 만에 106만을 끌어 모았다. 이 같은 수치는 역대 어린이날 최고 흥행 기록이다.
6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5일 하루 동안 전국에서 총 106만 1639명을 끌어 모았다. 지난 4일 개봉 이후 단 2일 만에 누적 관객 수는 177만 8212명을 기록했다.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스틸.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주)
어린이날 휴일 특수와 함께 지난 달 25일부터 시작된 영화관 심야영업시간 제한 해제 그리고 좌석간 거리두기 해제와 상영관 내 취식 가능이 동시에 이뤄지면서 이 같은 기록적인 수치가 나온 것으로 분석된다. 앞서 어린이날 최고 흥행 수치는 2016년 개봉한 ‘캡틴 아메리카: 시빌워’로 88만 6759명을 끌어 모은 바 있다.
어린이날인 이날 다른 작품들 역시 일일 관객 동원 수치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2위는 애니메이션 ’배드 가이즈’로 11만 5428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14만 6006명이다. 3위 역시 애니메이션 ‘극장판 엉덩이 탐정 : 수플레 섬의 비밀’로 6만 2553명을 끌어 모았다.
이어 4위는 ‘니 부모 얼굴이 보고싶다’, 5위는 ‘신비한 동물과 덤블도어의 비밀’이 차지했다.
이날 하루 극장을 찾은 전체 관객 수는 총 130만 6937명으로 집계됐다.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kjb517@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