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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당선인 "바이든 대통령 방한, 한미동맹 포괄적 강화 기회"
입력 : 2022-04-27 오후 6:32:44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사진=인수위 제공)
 
[뉴스토마토 임유진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27일 다음달 하순 예정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방한과 관련해 "한미동맹이 더 포괄적으로 강화되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윤 당선인은 이날 통의동 인수위에서 미국 싱크탱크인 헤리티지재단의 에드윈 퓰너 창립자와 만나 이같이 언급했다. 윤 당선인이 바이든 대통령 방한을 공개 언급한 것은 처음이다.
 
퓰너 창립자는 "바이든 대통령은 곧 첫 아시아 순방 일정에 돌입한다"며 "그 중에서도 첫 방문지가 한국이라는 점은 큰 의미가 있다"고 했다. 그는 또 올해가 한미 수교 140주년이라고 언급하면서 "미국 대통령이 그런 점을 인지하고 한국에 오시는 것이 의미있다"고 덧붙였다.
 
한미는 바이든 대통령이 다음 달 20일쯤 방한해 21일쯤 윤 당선인과 첫 정상회담을 하는 방안을 협의 중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다음 달 24일쯤 일본에서 열리는 쿼드(Quad, 미국·일본·호주·인도 협의체) 정상회의 참석 전에 한국을 먼저 방문할 것으로 전해졌다. 회담이 성사되면 윤 당선인의 공약인 한미 포괄적 전략동맹 강화를 구체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윤 당선인은 퓰너 창립자에게 "헤리티지 재단이 보수, 진보라는 진영을 떠나 싱크탱크로서 많은 인재들이 연구하고 정부에 들어갔다가 다시 나오는 등 순환이 되는 것이 미국 정치를 굉장히 발전시키고 전세계적으로도 벤치마킹할 좋은 사례가 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또 "이런 싱크탱크가 굉장히 깊은 연구결과와 합당한 방안들을 제공해 한미간 관계도 좋은 결과를 내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부연했다.
 
임유진 기자 limyang83@etomato.com
임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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