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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석 “국회 본회의 소집…국힘 번복에 깊은 유감”
입력 : 2022-04-27 오후 4:14:42
박병석 국회의장이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회의장 주재로 열린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 상정 여부를 논의 하기 위한 양당 원내대표 회동에 앞서 창가로 향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뉴스토마토 유근윤 기자] 박병석 국회의장이 27일 “어느 정당이든 중재안을 수용한 정당과 국회 운영방향을 같이 하겠다고 천명했다”며 국회 본회의를 소집했다. 본회의는 이날 오후 5시에 열린다. 
 
박 의장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야당의 번복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박 의장 주재로 양당 원내대표는 이른바 '검수완박'으로 불리는 검찰청법·형사소송법 개정안 관련해 마지막 절충점 찾기를 시도했다. 하지만 입장차만 확인한 채 소득 없이 회동이 끝났다. 
 
앞서 여야는 지난 22일 박 의장의 중재안을 전격 수용, 검수완박 대치 정국을 마무리했다. 그러나 중재안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부정적 기류가 확인되면서 국민의힘은 사흘 만인 25일 여야 합의를 파기했다. 박 의장은 이에 대해 "그동안 여야 원내대표 간 합의안이 의원총회에서 뒤집힌 경우는 있었지만, 이처럼 의원총회 추인까지 받은 합의안을 일방적으로 백지화한 전례를 찾기 어렵다"며 국민의힘을 강하게 질타했다. 
 
유근윤 기자 9nyoon@etomato.com
유근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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