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참전국문화교류연맹이 알투코리아부동산투자자문과 ‘보훈공공건설임대주택 사업을 위한 사업투자자문 협약식’을 체결했다. (사진=유엔참전국문화교류연맹)
[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을 위한 공공임대주택공급 사업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유엔참전국문화교류연맹(이하 연맹)은 지난달 부동산 종합 컨설팅기업 알투코리아부동산투자자문과 ‘보훈공공건설임대주택 사업을 위한 사업투자자문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대상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직계가족의 주거 복지를 위해 추진됐다.
앞서 김두건 유엔참전국문화교류연맹 이사장은 35조원 규모의 16만호로 구상했던 공공임대아파트를 24만호까지 확대·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연맹은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와 사업타당성 분석과 사업추진 테스크포스트(TF) 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알투부동산투자자문은 연맹이 추진하는 보훈공공건설임대주택과 보훈실버타운 등 국가유공자의 맞춤형 복지 사업계획 수립과 △PM(파이낸싱)자문 △시장분석 △수요추정 △편익추정 분야를 맡을 계획이다. 사업성분석과 재무분야 사업계획수립, 재원조달계획 자문과 민간투자사업의 타당성·적격성, 표준재무모델구축을 위해선 삼일회계법인(PwC)의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주무관청과의 실시협약 체결과 민간사업참여자들 간의 컨소시엄 결성을 위한 협상자문을 포함해 부동산, 건설, 기업 법무와 금융·노동·송무·공정거래 등 법률자문은 법무법인(유)율촌에서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전락적 재무투자파트너(SI)사로는
교보증권(030610)과 교보자산신탁, 교보생명 등 교보그룹계열 3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사업자 제안에 대한 민자 적격성 조사를 준비해야 하는 만큼, 희림건축설계사사무소와 알투코리아부동산투자자문, PwC삼일회계법인, 법무법인 율촌 등으로 구성된 국내 민간부문 테스크포스트(TF)를 통해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연맹 측은 “조만간 민간투자 방식으로 전국 24만호 ‘보훈공공건설임대주택’ 공급 사업으로 정부대응 TF팀을 공개할 계획”이라며 “정부의 실행대안심사 과정에서 예상되는 부문의 대응은 물론 리스크 관리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