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이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린 ‘치킨연금’ 행복 전달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유승호 기자)
[뉴스토마토 유승호 기자] 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이 “선수들에게 더 큰 희망과 용기를 줘서 더욱더 좋은 스포츠맨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시길 다시 한 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윤 회장은 21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린 ‘치킨연금’ 행복 전달식에 참석해 “BBQ에서 황대헌·박장혁·최민정 등 선수들한테 ‘치킨 연금’이라는 평생 약속을 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앞서 윤 회장은 베이징 동계올림픽 대회 초반 개최지인 중국의 노골적인 편파 판정에 불이익을 당한 국가대표 선수들의 평정심 회복과 사기 진작을 위해 평생 치킨을 제공하는 치킨연금을 꺼내들었다.
윤 회장은 “네티즌들, 고객분들, 또 빙상을 사랑하고 베이징 올림픽을 열렬히 응원했던 5000만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들께 희망을 드리기 위해서 이런 자리가 마련됐는데 치킨연금 행복 전달식이 조금 늦어졌다”면서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마무리하고 바로 동계 체전이 시작이 됐고 3월부터 각 종목별로 선수권 대회가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또 5월 3일부터 국가대표 선수 선발전이 이뤄진다”면서 “이렇게 모여서 코로나 상황이 발생하면 그 안에 충분히 회복할 수 있어서 그 기간까지 두고 오늘 전달식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또 윤 회장은 “베이징 동계올림픽 기간은 어둡고 힘든 시기였다. 코로나 환자가 증폭하고 또 대선이 진행되던 상황이기 때문에 (선수들이)가장 답답하고 힘들었을 것”이라며 “(치킨연금은) 저희 BBQ가 전달하는 게 아니라 대한민국 5000만 국민들이 선수 여러분들께 전달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그는 “5000만 국민들을 흥분하게 하고 행복하게 만들고 새로운 꿈과 희망을 갖게 해 주시는 그러한 장본인들이 바로 이 자리에 앉아 계신 스포츠 (선수들)이라고 생각한다”며 “열렬한 응원을 해 주신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감사드린다. 저희 BBQ도 5000만 고객을 위해서 노력할 테니 많은 사랑해달라.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승호 기자 pet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