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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한전원자력연료와 원전해체분야 MOU 체결
원전해체 사업·사용후핵연료 임시 및 중간저장시설 등 분야서 협력
입력 : 2022-04-20 오후 1:14:37
현대건설 CI. (사진=현대건설)
[뉴스토마토 김현진 기자] 현대건설은 20일 한전원자력연료와 '국내외 원전해체 및 사용후핵연료 사업 동반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위치한 한전원자력연료 본사에서 열린 이날 서명식은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과 최익수 한전원자력연료 사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현대건설과 한전원자력연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외 원전해체 사업 △사용후핵연료 임시 및 중간저장시설 △원자력연료 건전성 평가 △방사성폐기물 처리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하고 앞으로 해당 분야의 기술 및 정보 교류, 사업 동반 진출 등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국내 원자력발전소 시공 최대 실적을 보유한 현대건설과 국내 유일의 원자력연료 설계?제조?서비스 전문회사인 한전원자력연료와의 협력으로 원자력 산업의 신시장인 원전해체, 사용후핵연료 및 소형모듈원전(SMR) 분야에서 큰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한전원자력연료와의 양해각서 체결 등을 통해 기존 원자력발전소 시공뿐 아니라 원자력 사업 전반에 걸쳐 사업 다각화를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한전원자력연료가 보유한 폐기물 저감 기술 및 사용후핵연료 안전성 평가 기술을 통해 국내 원전해체 사업 수행 시 방사성폐기물 처리 및 건식저장시설 분야에서 새로운 시장을 선도해갈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소형모듈원전(SMR) 사업에서도 핵연료 개발 및 관련 기술서비스 제공 등 그 협력관계가 보다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현진 기자 khj@etomato.com
김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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