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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퀸덤2’, 가요계 퀸들의 ‘고퀄’ 퍼포먼스 “목숨 걸었다”(종합)
입력 : 2022-03-30 오후 12:12:11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Mnet ‘퀸덤2’ 제작발표회가 30일 오전 11시 열렸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제작발표회에는 박찬욱CP, 이연규PD, 태연, 이용진, 브레이브걸스, 비비지, 우주소녀, 이달의 소녀, 케플러, 효린이 참석했다.
 
‘퀸덤2’는 케이팝 최고의 아이돌 6개 팀이 한날 한시에 싱글을 발매하고 컴백 경쟁에 돌입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소녀시대태연이 그랜드 마스터로, 개그맨 이용진이퀸 매니저로 프로그램에서 활약한다. 브레이브걸스, 비비지, 우주소녀, 이달의 소녀, 케플러, 효린이 출연한다.
 
CP“이전 시리즈의 기획 의도는 그대로 유지하지만 이번에는 글로벌 컴백으로 확대를 했다. 작년부터 글로벌 투표를 도입했는데 더 나아가서 글로벌 평가단의 심사가 들어가게 됐다. 이로 인해 글로벌 시청자들의 평가를 확인할 수 있다. 6팀이 퀸덤을 통해서 글로벌 걸그룹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그랜드마스터 태연과 매니저 이용진을 섭외한 것에 대해 지난 시즌은 MC가 동방신기였다. 무대 뒤에서 진솔한 이야기를 하는 걸 보면서 진행자이기도 하지만 출연자들의 롤모델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했다. 걸그룹이 가장 좋아하는 사람이 누굴지 생각해 봤을 때 태연 밖에 없었다고 했다. 더불어 “프로그램 성격상 순위가 있다 보니까 민감한 질문이나 상황이 만들어진다. 그런 걸 잘 해줄 수 있는 사람이 이용진뿐이다. 디스 질문을 출연자들이 불쾌하지 않고 유쾌하게 할 수 있는 사람이다고 설명했다.
 
태연은 서바이벌 MC가 처음인 것에 대해 내가 마치 서바이벌을 해야 되는 것처럼 부담이 있었다. 많은 걸그룹이 나를 바라보면서 진행을 할 것이다. 선후배라기 보다는 같은 무대에 오르는 사람이라고 생각을 한다. 다른 건 좀 더 오래 했다는 것뿐이다. 우리는 같은 가수다. 그래서 리드를 잘 할 수 있을지 부담이 컸다. 하지만 이런 좋은 기회가 어디 있을지 생각이 들었다. 이들의 레전드 무대를 직관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너무 많은 국가에서 퀸덤을 바라보고 있다. 이번에 진행을 하면서 느낀 건 세상이 좋아졌다는 걸 느낀다. 멀리 떨어져 있지만 이렇게 가까워질 수도 있다는 걸 느낀다. 그 매개체가 음악인 것 같다. 진심을 다한다면 소통이 되고 마음이 전달되는 것 같다고 출연 걸그룹들에게 조언을 했다.
 
브레이브걸스 민영은 작년에 좋은 일이 생겨서 많은 분들에게 이름을 알릴 수 있었다. 데뷔 이후 많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하지만 롤린밖에 없다는 이야기가 있다.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고 싶어서 나오게 됐다고 했다.
 
비비지 엄지는 비비지라는 이름을 많은 분들에게 각인 시키고 싶었다. 새롭게 보여주고 싶은 건 여자친구 활동을 할 때는 앨범 활동을 열심히 해서 여러 색깔을 보여줬다. ‘퀸덤을 통해서 비비지도 성장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우주소녀 엑시는 그동안 우주소녀 그룹이 무대 하나에 주어진 시간이 많지 않다. ‘퀸덤2’를 통해서 한 명 한 명의 역량을 보여주고 싶다. 그것이 결국 우주소녀의 역량을 보여주는 것이 될 것이다. 모든 걸 쏟아 부을 것이다. 목숨을 걸었다고 다짐을 했다.
 
이달의 소녀 이브는 해외에서는 인지도가 있지만 국내에서는 인지도가 낮다. ‘퀸덤2’를 통해서 대중에게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싶다고 출연 계기를 전했다. 케플러 유진은 신인이라서 부족하고 경험이 없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퀸덤2’를 통해서 잘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전했다.
 
효린은 그룹 활동 이후 솔로 활동을 하면서 매일 노력해 왔던 부분을 퀸덤2’를 통해서 솔로 어떤 그림을 그리고, 어떤 방향으로 나가는지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PD“6팀이 음악 장르와 데뷔 시기가 다르다. 계급장을 떼고 붙어 보자는 생각에 체스판을 생각했다. 6개의 말들이 퀸을 의미한다. 이들의 이미지에 대해 잘 봐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악마의 편집이라기 보다는 숨기지 말고 가감없이 보여주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 무대의 4분이라는 시간이 짧게 보이지만 이를 위해 많은 시간과 노력과 땀을 흘린다. 진정성 있게 무대를 만드는 과정을 다루려고 한다고 편집 방향을 설명했다.
 
PD이전 시리즈에서 레전드 무대가 많이 탄생해서 부담이 된다. 하지만 레전드 무대는 결국 가수들의 진심에서 탄생한다. 그래서 무대를 준비하는 과정에 대해 집중해줬으면 좋겠다. ‘퀸덤2’를 통해 글로벌 팬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퀸덤2’31일 밤 9 20분 첫 방송된다.
 
Mnet '퀸덤2' 태연, 이용진, 브레이브걸스, 비비지, 우주소녀, 이달의 소녀, 케플러, 효린. (사진=Mnet)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신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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