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혜 의원(사진=연합뉴스)
[뉴스토마토 임유진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당선인 대변인에 김은혜 의원을 임명했다.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은 11일 오전 "윤 당선인이 김은혜 의원을 당선인 대변인에 임명했다"고 공지했다. 김 의원은 성남분당갑 지역구 국회의의원으로, MBC 앵커로 활약해 인지도가 높다. 이명박정부 당시 청와대 대변인을 지냈다. 이번 대선 기간에는 선대본 공보단장을 맡았다
앞서 윤 당선인은 비서실장에 최측근인 장제원 의원을 임명했다. 장 비서실장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로부터 지목된 이른바 '윤핵관'(윤석열 핵심관계자) 가운데 한 명으로, 윤 당선인이 믿는 몇 안 되는 당내 인사다. 앞서 후보 비서실장으로도 유력하게 거론됐으나 아들의 잇단 음주운전 파문에 따른 여론 질책으로 고사한 바 있다. 2선으로 물러나 있던 장 의원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의 야권 단일화 협상 채널로 나서, 이를 성사시키며 윤 당선인의 신임을 더욱 얻었다.
장 비서실장 외에 윤 당선인의 최측근으로는 권성동 의원이 있다. 그를 향한 하마평이 쏟아지는 가운데 윤석열정부 초대 법무부 장관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임유진 기자 limyang83@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