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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커버리코리아, K콘텐츠로 글로벌 공략
입력 : 2022-03-02 오전 9:03:05
디스커버리 코리아가 K콘텐츠로 글로벌시장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첫 시작은 동남아 시장입니다. 
 
앞서 디스커버리는 2020년 한국형 리얼 엔터테인먼트를 표방하는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개국 및 아시아 최초로 스튜디오 디스커버리를 설립. 음악, 캠핑, 여행, 서바이벌, 연애, 푸드 등 다양한 장르의 한국형 오리지널 예능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일찌감치 한국 콘텐츠의 가능성을 보고 한국뿐 아니라 글로벌 시청자도 즐길 수 있도록 오리지널 콘텐츠 시장을 공략한 것입니다. 
 
이러한 전략의 일환으로 디스커버리는 한국콘텐츠를 동남아 시장에 선보이고 있습니다. 
 
지난해 10월부터 순차적으로 대만·필리핀·싱가포르 등 동남아 12개국에서 TLC 채널(유료)을 통해 '땅만빌리지' '싱어게인' '서바이블' 등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 6개를 선보였습니다. 동남아 TLC 채널에서 동시간대 평균 대비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습니다. '대박 튜스데이' 편성 블록을 신설, 디스커버리 코리아가 제작한 한국 리얼리티 예능 콘텐츠를 고정 방송합니다.
 
디스커버리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인 디스커버리플러스(D+)에서도 '지구에 무슨 129?' '호동's 캠핑존 골라자봐' 등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를 지속 공개할 계획입니다.
 
(사진=디스커버리 코리아)
 
서바이벌은 극한 상황에 놓인 출연진이 생존 전문가 베어 그릴스와 애드 스태포드가 알려주는 생존 꿀팁을 실제 경험하는 생존 시뮬레이션 예능입니다. 싱가포르 25~54세 남성 시청자에 인기로 시청률은 싱가포르 동시간 평균 대비 165% 이상 높았습니다.
 
디스커버리가 JTBC스튜디오·스튜디오슬램과 공동 제작한 싱어게인은 대만 25세 이하 젊은 시청자에 인깁니다. 25세 이하 남성 시청률이 동시간대 평균보다 36%, 25세 이하 여성 시청률 역시 평균보다 57%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D+는 지난해 10월 필리핀에 론칭, 다수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전체 2만여 개 콘텐츠 중 싱어게인이 지난해 10월 마지막주 11위, '오징어게임' 출연 배우 허성태가 진행을 맡은 '고스트 하우스'가 지난해 12월 넷째주부터 올해 1월 셋째주까지 18위를 차지했습니다.
 
디스커버리 코리아측은 "K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다채롭고 흥미로운 한국 오리지널 프로그램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기"라며 "디스커버리 그룹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해외 콘텐츠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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