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배스킨라빈스, 무인매장 플로우 1호점 오픈(사진=SPC그룹)
[뉴스토마토 최유라 기자] SPC그룹이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가 다음달 1일부터 아이스크림 가격을 평균 8% 인상한다.
배스킨라빈스는 다음달부터 주요 아이스크림 가격을 평균 8% 인상한다고 28일 밝혔다. 배스킨라빈스의 가격 인상은 2019년 9월 이후 2년4개월 만이다.
구체적으로 싱글 레귤러(한가지 맛)는 3200원에서 3500원으로, 더블 레귤러(두가지 맛)는 6200원에서 6700원으로 오른다.
파인트(세가지 맛)는 8200원에서 8900원으로, 쿼터(네가지 맛)는 1만5500원에서 1만7000원으로, 패밀리(다섯가지 맛)는 2만2000원에서 2만4000원으로, 하프갤론(여섯가지 맛)은 2만6500원에서 2만9000원으로 인상한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원재료비와 물류비 상승으로 제품 가격을 인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최유라 기자 cyoora17@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