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이 홈페이지를 통해 중국 대지진 희생자에 대한 애도를 표했다.
SK는 23일 중국어판 SK 홈페이지(www.sk.com.cn) 팝업창을 통해 "자연재해는 무정하지만 인간사회에는 사랑이 있다"면서 "SK는 중국 국민들과 손을 잡고 지진피해 복구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SK는 이어 "슬픔과 아픔 속에서 힘을 합치고, 눈물과 피 속에서 서로를 지켜내자"면서 "힘을 합치고 손을 잡아 재해를 함께 이겨내자"고 제안했다.
중국 국민들과 손을 잡고 지진구호 작업에 적극 나서겠다는 뜻도 전달했다.
특히 SK는 중국어판 SK 홈페이지에 있던 컬러 그림, 사진, 글씨 등을 모두 없애고 흑백으로 바꿨다.
중국의 대지진 참사가 어느 정도 복구될 때까지 조의를 뜻하는 색깔인 흑백으로만 운용할 예정이다.
한편 최태원 회장은 지난 21일 김신배 SK텔레콤 사장, 정만원 SK네트웍스 사장 등 주요 계열사 CEO들과 함께 서울 효자동 주한 중국대사관에 마련된 쓰촨성 대지진 희생자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뉴스토마토 양지민 기자 (jmyang@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