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지영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2년 '사학감사 인센티브제' 부여 대상 기관으로 한국전력학원 등 학교법인 6개, 서울애화학교 등 학교 40교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사학감사 인센티브제는 사학기관의 책무성과 공공성을 강화하고, 우수사학 지원과 부실사학에 대한 집중 감사가 목적이다. 서울시교육청이 2021년에 전국 최초로 도입해 시행하고 있다.
2021년에는 대상 기관 35교를 선정해 시범운영했고 2022년부터 5교를 확대해 40교를 선정했다. 민원과 같은 중대한 과실이 있는 학교는 대상 기관에서 제외된다.
자료/서울시교육청
평가 기준은 사립학교의 전년도 운영 상태다. 선정 기관은 올해 사학감사 인센티브제 부여 대상 기관이 된다.
최우수기관은 올해부터 3년간 종합감사를 받지 않고 컨설팅 1일로 대체한다. 우수기관은 최대 4일이었던 감사기간을 2일로 축소한다. 또한 우수 사학으로 선정된 기관이 혜택 부여 기간 중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경우에는 즉시 인센티브가 박탈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사립학교의 공공성과 투명성에 대한 국민들의 눈높이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사학기관들의 자발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사학감사 인센티브제 시행으로 선정된 우수 사학기관들은 앞장서 책무성을 가지고 더욱 투명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지영 기자 wldud91422@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