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민주당 대표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사진/뉴시스
[뉴스토마토 유승호 기자] 대선을 불과 한 달여 앞두고 민주당과 국민의힘 당대표의 행보가 엇갈렸다.
4일 민주당에 따르면 송영길 대표는 이날 오전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실시한 결과 코로나19 양성을 통보받았다. 이에 따라 송 대표는 예정된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방역당국의 지침을 따를 예정이다. 앞서 지난 3일 송 대표는 자가검진키트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 반응이 나타나 PCR 검사를 실시했다.
반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호남을 누비고 있다. 이 대표는 지난 3일부터 전남 신안을 시작으로 완도·장흥·고흥 등 호남의 도서지역을 찾고 있다. 신안은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고향이기도 하다. 앞서 이 대표는 지난 1일 설을 맞아 광주 무등산을 오르기도 했다.
유승호 기자 pet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