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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이어 페북도 가세"…NFT에 빠진 글로벌 빅테크사
입력 : 2022-02-03 오후 6:24:08
트위터, 유튜브 등 해외 빅테크 기업들이 속속 NFT(대체불가능한토큰) 사업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들 기업들은 새 먹거리로 떠오른 NFT 사업을 토대로 이용자 모객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소셜 미디어회사인 트위터는 NFT를 프로필 사진으로 설정할 수 있도록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트위터에서 NFT 프로필 이미지는 일반 이용자 프로필 사진과 구분되도록 육각형 형태로 구분지었습니다. 사용법은 트위터에 가상자산 지갑을 연동해 소유하고 있는 NFT를 프로필로 지정하면 됩니다. 다만 유료 구독 서비스인 '트위터 블루'를 쓰는 애플 아이폰 이용자에 한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해당 프로젝트를 맡은 에스더 크로퍼드는 "NFT 프로필 기능 출시로 NFT, 블록체인, 가상자산 기술을 중심으로 발견하고 교류할 수 있는 소셜미디어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운영중인 메타(구 페이스북) 역시 프로필사진에 NFT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을 개발 중입니다. 이외에 이용자들이 NFT를 만들고 전시하며 판매할 수 있게 하는 방안도 고려중인 것으로 외신들은 보도했습니다. 아직까지는 개발 초기 단계로 공식화되면 별도 발표가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유튜브도 NFT 관련 사업 추진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수전 워치츠키 유튜브 CEO는 최근 유튜브 창작자 대상 연례 서한을 통해 "크리에이터들이 NFT와 같은 신기술로 돈을 벌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처럼 글로벌 주요 IT기업들의 NFT 사업 추진은 디지털시대로 전환되면서 이에 걸맞는 새 수익원 확보를 위한 조치로 해석됩니다. 무엇보다 기존 서비스에서 더 나아간 신규 서비스로 이용자들의 만족도와 편의성까지 높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트위터 소개화면 캡처.
이선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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