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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하이, '코첼라' 세 번째 초청…한국 가수 최초
입력 : 2022-01-13 오후 2:02:58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그룹 에픽하이가 미국 최대 음악 축제 ‘코첼라’에 세 번째로 초청 받았다.
 
13일 소속사 아워즈는 에픽하이가 올해 4월 15~24일 열리는 음악 축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2022 (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 2022)’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코첼라는 매년 봄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에서 2주간 개최되는 세계적인 뮤직 페스티벌이다. 뮤지션들에게는 ‘꿈의 무대’로 불린다. 매해 록, 힙합, 일렉트로닉 등 장르를 가리지 않는 쟁쟁한 뮤지션들이 오른다. 
 
지금까지 한국에서는 블랙핑크, 잠비나이, 혁오가 이 무대에 올랐다. 올해 코첼라 뮤직페스티벌에는 칸예 웨스트, 빌리 아이리시, 해리 스타일스, 피비 브리저스, 재패니즈 브렉퍼스트, 메간 더 스탤리언, 21 새비지, 도자켓, 페기 구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이 간판 출연진으로 이름을 올렸다. 
 
에픽하이는 2016년 한국 아티스트 최초로 코첼라 스테이지에 오른 바 있다. 당시 월스트리트 저널, 퓨즈TV 등 주요 언론에서도 조명했다. 이후 2020년 두번째 초청을 받았으나 코로나로 취소된 바 있다.
 
처음부터 에픽하이 초청은 코첼라 창시자 폴 토레트가 주도했다. 
 
지난해 기자간담회에서 타블로는 "2015년 단독 공연 당시 토레트가 무대를 보러왔고, 공연 뒤 자리를 함께 해 초밥을 먹으며 음악 얘기를 나눴다"며 "얘기 마무리 때 '내년 사막에서 만나요' 라는 제안을 했다"고 말했다.
 
'사막에서 만나요'라는 말은 코첼라 특유의 아티스트를 초청하는 방식이다. 
 
소속사에 따르면 그룹은 올해 정규 10집 두 번째 앨범 ‘Epik High Is Here 下’로 돌아올 예정이다.
 
'코첼라' 세 번째 초청 받은 에픽하이. 사진/아워즈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권익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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