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크게 작게 작게 메일
페이스북 트윗터
윤석열 "2030 타깃으로 표심 얻겠다 한적 없다"
입력 : 2022-01-11 오전 10:43:53
[뉴스토마토 임유진·김동현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11일 '이대남'(20대 남성) 위주의 공약으로 젠더 갈등을 촉발시키는 한편 '이대녀'(20대 여성)가 소외된다는 지적에 대해 "2030을 타깃으로 해서 표심을 얻겠다고 한 적이 단 한 번도 없다"고 반박했다.
 
윤 후보는 이날 성수동 한 카페에서 신년 기자회견 후 질의응답을 통해 이같이 반론한 뒤, 이대남을 겨냥했다는 지적을 받는 '병사 월급 200만원' 공약에 대해서도 "사병 200만원, 병사 200만원 등을 말한 것도 지금 안보현실 속에서 국가에 자신의 노무를 제공하는 사람들은 최저임금을 받는데 청년 병사들을 예외로 하는 것은 국민들이 상식과 공정에 부합하다고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윤 후보는 "이들 부모에게도 안정적으로 자녀들에 대한 책임감에서 조금이나마 편안한 마음을 가질 수 있다"며 "4050세대에게도 도움되는 것이지, 딱 10대 후반이나 20대 초반 병역의무를 지닌 일부 남성에게만 해당되는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윤 후보는 또 "청년들의 정상적이고 원만한 사회진입을 위해서 양질 일자리 창출이 중요하다"며 "그들(청년층)의 주거 확보 등을 통해서 사회에 정상적으로 진출한다면 우리사회 모든 세대에 거쳐서 전체 공익에 부합하는 일"이라고 했다.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11일 성수동 한 카페에서 신년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뉴스토마토
 
임유진·김동현 기자 limyang83@etomato.com
임유진 기자
SNS 계정 : 메일 페이스북


- 경제전문 멀티미디어 뉴스통신 뉴스토마토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