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크게 작게 작게
페이스북 트윗터
(뉴욕마감)제조업 지표 호전..다우 2%↑
입력 : 2010-09-02 오전 6:26:37
[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1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제조업지표 호조의 영향을 받아 거침없이 상승했다.
  
우량주 중심의 다우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54포인트(2.54%) 급등한 1만269를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62포인트(2.97%) 오른 2176로 마감했고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도 30포인트(2.95%) 뛴 1080으로 장을 마쳤다.
 
이날 뉴욕 증시는 중국의 제조업 지표가 지난달 회복세를 보인데 이어 미국의 제조업 지수도 예상과 달리 소폭 상승하면서 급등세를 보였다.
 
미국 공급관리자협회는 지난달 제조업 지수가 56.3으로 집계돼 전달 55.5보다 다소 올랐다고 밝혔다.
 
이는 전월 수치인 55.5와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52.8을 모두 웃도는 수준이다.
 
지수가 50을 넘어서면 경기가 확장세에 있다는 의미고 50에 미달하면 위축을 뜻한다. 이로써 ISM 제조업지수는 13개월 연속 확장세를 이어갔다.
 
이에 앞서 중국의 8월 제조업구매관리지수(PMI)도 51.7로 전달보다 0.5포인트 높아진 것으로 전해지면서 글로벌 경기의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
 
경기 회복 기대감에 대부분의 업종이 오른 가운데 특히 금융주와 원자재주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금융주 가운데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6% 급등했고, 씨티그룹과 JP모간, 골드만삭스는 2~3%대 올랐다.
 
중국발 수요 기대감을 반영하며 원자재주도 나란히 상승했다. 알코아가 3% 가까이 올랐고, 셰브론과 엑슨모빌도 3% 넘게 뛰었다.
 
국제유가는 미국과 중국 제조업지수 개선에 힘입어 1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하며 하루만에 반등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10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보다 1.99달러(2.8%) 상승한 배럴당 73.9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뉴스토마토 박남숙 기자 joie@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남숙 기자


- 경제전문 멀티미디어 뉴스통신 뉴스토마토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