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크게 작게 작게 메일
페이스북 트윗터
방역당국의 영업제한 18시 단축 움직임에 “자영업자가 봉이냐”
한자협 “주요 해외국에선 영업제한 일부 시설 한정으로 자영업자 피해 최소화”
입력 : 2022-01-07 오후 7:44:15
[뉴스토마토 변소인 기자] 최근 방역당국이 식당과 카페 등의 영업제한 시간을 오후 6시로 앞당기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한국자영업자협의회가 입장문을 내고 즉각 반발했다.
 
한국자영업자협의회가 2021년 9월 27일 국회 본청 앞에서 기자회견에 앞서 기념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변소인 기자
 
한자협은 7일 입장문을 통해 “힘든 겨울을 죽지 못해 버티고 있는 이 시점에 방역당국에서 오후 9시 영업제한을 오후 6시 영업제한으로 더 옥죄려는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다”며 “계속해서 방역환경, 병상만을 탓하며 자영업자에게만 희생을 요구하고 있는 실정이 전혀 이해가 가질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자영업자가 봉이냐”며 주요 해외국 코로나19 대응 상황과 크게 차이가 난다고 지적했다.
 
앞서 한자협은 결성 당시부터 의료인력 확대와 병상 확보를 주장해 왔다. 한자협는 보건당국이 이런 요구를 무시한 책임과 고통을 자영업자에게 돌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자협은 “현재 해외에서는 하루 10만~20만명의 확진 속에서도 자영업자 피해를 최소화하고 있다”며 “영업시간 제한은 밀접접촉 시설에 한정해 개인방역 중심으로 방역을 추진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전했다.
 
변소인 기자 byline@etomato.com
 
변소인 기자
SNS 계정 : 메일 페이스북


- 경제전문 멀티미디어 뉴스통신 뉴스토마토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