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준 토마토투자클럽 전문가는 3일 토마토TV '열린시장 상한가를 잡아라' 프로그램에 출연해 한미반도체를 추천주로 꼽았다.
그는 "베트남인 부분이 조금 걸리긴 하지만 캐파 증설 이야기가 좀 나왔고, 한미반도체는 대만과 중국에 이어서 베트남까지 법인 설립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10월 마이크로 쏘 P1을 출시했는데 패키징 기판 절단기라고 보시면 된다"며 "기술력 부분도 문제가 없다"고 했다.
그는 "수주 잔고도 상당히 좋다"면서 "지난 12월에도 공급 계약들을 상당히 많이 맺었고, 1분기까지 호실적이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시초가에서 매수 가능하다며, 목표가 4만3000원, 손절매가 3만3000원을 제시했다.
지난해 12월30일 주가는 전거래일대비 850원(2.3%) 상승한 3만7850원에 마감했다.
김연지 기자 softpaper61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