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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민간분양, 전국서 41만가구 풀린다
올해보다 50% 증가…부동산 시장 변수로 일정 밀릴 가능성도
입력 : 2021-12-27 오후 2:28:04
 
[뉴스토마토 김응열 기자] 내년 전국에서 41만여가구가 민간 물량으로 풀린다. 올해보다 50% 가량 많은 규모다.
 
27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내년 분양 물량을 조사한 결과(23일 기준) 공공을 제외하고 전국 470곳 사업장에서 40만7374가구가 분양 예정이다. 올해 430개 단지 27만1261가구보다 50.2% 증가한다. 
 
지역별로는 △서울 53개 단지 4만7626가구 △경기 127개 단지 11만6017가구 △인천 33개 단지 3만2598가구 등으로 수도권은 전체 213개 단지 19만6241가구가 나온다.
 
이외 △광주 21개 단지 1만4111가구 △대구 44개 단지 2만7810가구 △대전 17개 단지 2만3242가구 △부산 42개 단지 3만5663가구 △세종 3개 단지 2064가구 △울산 11개 단지 6838가구 등으로 5대 광역시와 세종에서는 전체 138개 단지 10만9728가구가 공급될 전망이다. 
 
도 단위 지역에서는 △강원 9개 단지 5346가구 △경남 19개 단지 1만4523가구 △경북 13개 단지 1만6319가구 △전남 13개 단지 8429가구 △전북 9개 단지 7008가구 △제주 7개 단지 2465가구 △충남 26개 단지 1만8499가구 △충북 23개 단지 2만8816가구 등 총 119개 단지 10만1405가구가 분양된다. 
 
계획 물량은 올해보다 많다. 그러나 재개발·재건축과 3기 신도시 사전청약 등 변수가 많아, 실제 분양물량은 더 줄어들 가능성이 높다. 
 
리얼투데이 관계자는 “올해 평균 청약경쟁률이 20대 1의 높은 수준을 기록한 것처럼, 내년에도 이와 비슷한 수준으로 청약시장에 수요가 몰릴 것”이라며 “구축 아파트의 가격이 많이 오른데다 대출규제 등으로 접근이 쉽지 않아 실수요자들이 비교적 진입장벽이 낮은 청약시장으로 수요가 몰릴 것”이라고 분석했다. 
 
내년에는 수도권에 굵직한 정비사업 분양 현장이 대기하고 있다. 서대문구 ‘홍은13구역 아이파크(가칭)’를 비롯해 ‘이문1구역 래미안(가칭)’, 잠실진주아파트 재건축 등이 있다. 
 
김응열 기자 sealjjan11@etomato.com
김응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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