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전보규 기자]
삼성SDI(006400)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된 최윤호 사장이 질적 성장을 통해 배터리·소재 업계의 진정한 1등으로 도약하자고 강조했다.
최 사장은 13일 기흥 사업장에서 임직원들과 취임 소통 간담회에서 "진정한 1등을 향한 삼성SDI의 여정을 함께 시작하자"며 "진정한 1등은 초격차 기술 경쟁력과 최고의 품질을 기반으로 수익성 우위의 질적인 성장을 이루는 기업"이라고 말했다.
최윤호 삼성SDI 신임 사장이 13일 기흥사업장에서 열린 임직원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삼성SDI
경쟁이 치열하고 기술 난이도가 계속 높아지는 배터리와 소재 산업에서는 질적인 성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의미다.
최 사장은 "장기적인 기술개발 로드맵을 기반으로 차세대 배터리와 소재를 개발하고 안전성을 확보한 혁신 공법으로 기술 초격차를 이뤄야 한다"며 "품질 경쟁력은 제조업의 기본이고 회사의 미래를 책임지는 핵심 효소"라고 강조했다.
진정한 1등이라는 장기적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훌륭한 인재 확보와 인재양성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고 소통과 협업이 끊이지 않는 조직문화 혁신도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또 최 사장은 "삼성SDI라는 이름 아래 진정한 1등을 함께 꿈꾸자. 나부터 실천하고 옆의 동료를 믿고 소통하며 우리가 꿈꾸는 미래를 현실로 만들어나가자. 우리의 꿈을 향한 도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보규 기자 jbk880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