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구 사유는 본인의 학업·직장이 24.4%로 가장 높았고, 배우자의 사망(23.4%), 혼자 살고 싶어서(16.2%) 등의 순을 보였다.
1인 가구의 주거유형은 단독주택(44.0%), 아파트(32.0%), 연립·다세대 (11.3%) 순이었다. 또 2가구 중 1가구는 주거면적 40㎡ 이하에서 거주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1인 가구가 우선적으로 필요로 하는 주거지원 프로그램은 전세자금 대출이 32.4%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으로는 월세 보조금 19.5%, 장기 공공임대 주택공급 15.9% 순이었다.
지난해 10월 기준 1인 가구 10가구 중 약 6가구(59.6%)는 취업상태로 조사됐다. 10월 취업자인 1인 가구는 총 370만 가구로 59.6%가 취업 중이었다. 연령대별로는 50~64세(27.7%), 30대(22.0%), 40대(18.9%) 순으로 비중이 높았다.
2019년 기준 1인 가구 평균 연소득은 전년보다 2.2% 증가한 2162만원으로 전체 가구(5924만원)의 36.5% 수준에 그쳤다. 또 2020년 기준 1인 가구 월평균 소비지출액은 132만원으로 전체 가구(240만원) 대비 55.0% 수준을 보였다. 주요 지출은 주거·수도·광열비가 19.5%로 가장 컸다.
1인 가구의 평균 자산은 1억7600만원으로 전체 가구(4억4500만원) 대비 39.4%, 부채는 약 2500만원으로 전체 가구(8256만원) 대비 30.5% 수준을 보였다.
올해 기준 1인 가구의 53.2%는 본인 스스로 노후생활비를 마련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정부·사회단체(31.2%), 자녀·친척 지원(15.6%) 순이었다.
한편 2020년 기준 1인 가구의 32.4%는 전반적인 사회 안전에 대해 '안전하다'고 답했다. 44.2%는 '현재 전반적인 생활환경이 좋다'고 응답했다.
세종=조용훈 기자 joyonghu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