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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가계대출 15.1조 증가..700조 돌파
입력 : 2010-08-26 오후 12:08:56
[뉴스토마토 이은혜기자] 가계대출이 700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6월말 현재 가계대출잔액은 711조6000억원으로 증가액이 전분기 4조6000억원에서 15조1000억원 으로 확대됐다.
 
가계대출 잔액은 지난 2006년 1분기 500조원을 돌파한 뒤 2008년 1분기 604조9812억원으로 2년만에 600조원을 넘었다. 이후 2년 반만에 다시 700조원을 돌파했다.
 
금융기관별로는 예금은행 대출은 공모주 청약용 대출과 잔금용도의 주택대출 증가로 전분기 7000억원 증가에서 8조6000억원 증가해 큰 폭으로 확대됐다.
 
비은행예금취급기관 대출도 상호금융 등 신용협동기구 대출을 중심으로 전분기 2조7000억원에서 5조3000억원으로 증가폭이 커졌다.
 
가계대출 잔액중 주택담보대출 비중은 54.7%로 전분기대비 0.2%포인트 상승했다.
 
6월말 기준 판매신용잔액은 43조3000억원으로 전분기와 같이 8000억원 증가했다.
 
가계대출과 판매신용을 합친 가계신용 잔액은 754조9000억원으로 나타났다.
 
가계신용의 2분기중 증가액은 15조8000억원으로 전분기의 5조4000억원에 비해 대폭 늘어났다. 
 
이재기 한은 경제통계국 금융통계팀 과장은 "경제규모가 커지면서 가계대출잔액 규모는 계속 확대되는 추세"라며 "중요한 것은 증감액의 변화"라고 설명했다.
 
 
뉴스토마토 이은혜 기자 ehl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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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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