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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 힐링장소로 변화하는 욕실
프리미엄 욕실 수요 커지자 1000만원대 패키지 속속 등장
입력 : 2021-11-25 오후 5:53:22
욕실이 힐링 공간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더 이상 용무만 보는 곳이 아닙니다. 욕실에서 다양하게 여가를 즐기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더이누스의 ‘이누스 큐리에이션 패키지 모노데저트’ 제품 사진. 사진/더이누스
 
욕실 전문기업 더이누스가 지난 2일부터 12일 까지 더이누스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욕실 이용 행태> 관련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10명 중 8명(77.3%)이 욕실에서 힐링 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힐링을 위해 욕실을 이용하는 형태(복수 응답)’로는 ‘독서, 반신욕, 명상 등 심신안정’이 49.2%(561명)로 가장 많이 꼽혔습니다. 이어 ‘휴대전화 게임, SNS 등 휴대전화 사용’ 42.9%(489명), 음악이나 영화 등 ‘문화콘텐츠 감상’ 26.5%(297명), ‘통화, 카톡 등 지인과 연락’이 25.5%(291명)로 집계됐습니다.
 
욕실에 머물면서 좀더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 것입니다. 그만큼 욕실에 머무는 시간도 늘고 있습니다. ‘힐링을 위해 욕실을 이용하는 시간(위생을 위한 시간 제외)’에 대한 질문에 15분(39.3%)과 30분(37.4%)이라는 응답이 각각 1, 2위를 차지했습니다.
 
욕실에서 머무는 시간과 활동이 증가하면서 프리미엄 욕실에 대한 수요도 커지고 있습니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과 증권업계 등에 따르면 올해 기준 욕실 리모델링 시장 규모는 약 5조원대로 전망됐습니다. 
 
올해 초 한샘은 프리미엄 욕실 브랜드 ‘바스바흐’를 론칭했고 현대 리바트도 ‘리바트 바스를 선보이며 고급 욕실 리모델링 수요를 겨냥해 1000만원 이상의 패키지 상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더이누스도 1000만원대 ‘이누스 욕실 리모델링 패키지 플로럴’을 출시했습니다.
 
변소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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