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될순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2일
골프존(215000)에 대해 해외 사업 확장이 본격화 되면서 실적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목표주가를 기존 18만5000원에서 21만8000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손지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내년 일본과 베트남에서 안정적인 흐름을 지속하고 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해외 매출 확대를 견인할 것으로 판단한다”며 “올해 해외사업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3.7% 증가한 482억원을 전망한다”고 했다.
골프존은 미국과 일본에서 판매사업을 중심으로 운영 중이다. 미국에는 내년 하반기 복합 골프 문화공간 매장을 1개 이상 신규 출점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베트남에선 직영점 운영을 중심으로 한다. 현재 12개의 직영점이 있고, 내년에 약 3개 매장을 추가 출점할 계획이다. 직영점은 플래그쉽형태로 운영해 H/W(하드웨어) 판매에 주력하고 있다.
그는 “현지 코로나19 상황 악화로 매장 인테리어, 공사가 늦어졌지만 외부 환경이 개선되면 안정적인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중국에선 판매 사업에 무게를 두고 있다. 쇼룸 형태의 대규모 플래그쉽 매장을 통해 H/W 판매에 집중한다. 현재 베이징과 선전에 매장을 두고 있으며 내년 초 상하이에 추가 출점할 계획이다.
손 연구원은 “해외 시장 공략에 따른 중장기적 실적 성장성이 가시화됐다”며 “올해를 기점으로 영업이익 1000억대 진입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이될순 기자 willb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