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충범 기자] 농림축산식품부가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한식 영상 공모전을 연다.
21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공모 분야는 김치와 장을 주제로 하는 '쿡방'과 모든 한식을 대상으로 하는 '먹방'으로 나뉜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구독자 수가 500명 이상이면 'A 그룹'으로, 미만이면 'B 그룹'으로 참여하면 된다.
A 그룹 입상자에게 주어지는 총상금은 8만1000달러(약 9639만원), B 그룹은 5만3000달러(약 6307만원)다. A 그룹 대상 상금은 쿡방 7000달러(약 833만원), 먹방 5000달러(약 595만원), B 그룹 대상은 쿡방 5000달러, 먹방 3000달러(약 357만원)다.
외국 국적자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공모전 홈페이지와 본인 SNS 계정에 30분 이내의 영상을 올리면 된다. 접수는 다음 달 18일까지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공모전 홍보에는 최근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은 '오징어 게임' 콘셉트를 활용할 계획"이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더 많은 외국인이 한식을 만들고 즐기는 기회를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한식 영상 공모전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포스터/농림축산식품부
김충범 기자 acechung@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