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개그맨 노우진이 지난해 7월 음주운전 적발 후 자숙한 뒤 처음 공식 석상에서 사과를 했다.
노우진는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에 있는 윤형빈 소극장에서 WAG TV 새 콘텐츠 ‘우리는 개그맨이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그는 무대에 올라 “너무 죄송하다. 카메라 앞에서 재미있는 멘트도 치고 다양한 포즈, 익살스러운 모습으로 설 수 있어야 하는데 그러고 있는 동료 분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이어 “좋은 아빠, 좋은 남편, 좋은 사람으로 열심히 살겠다. 다시 한 번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앞서 노우진은 지난해 7월 서울 영등포구 소재 올림픽대로에서 술을 마신 채 운전하다 경찰에 적발됐다.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인 0.185%이었다.
같은 해 11월 1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은 노우진은 항소하지 않아 형이 확정됐다.
노우진 사과. 사진/뉴시스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