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송희 기자]
대한전선(001440)이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대규모 전력망 프로젝트를 수죽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35분 현재 대한전선은 전날 보다 125원(6.87%) 오른 19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대한전선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약 600억원 규모의 전력망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프로젝트는 중압급 케이블을 2024년 10월까지 약 3년간 공급하는 계약이다.
대한전선은 올해 미국에서만 총 2600억원에 이르는 신규 프로젝트를 수주하게 됐다. 미국 진출 이후 가장 높은 수주고를 올렸던 2019년에 버금가는 규모다.
신송희 기자 shw10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