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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저축은행, 장애인 양궁팀 창단
입력 : 2021-11-10 오후 4:43:10
[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페퍼저축은행이 경기 부천시를 연고로 한 장애인 양궁팀을 창단했다고 10일 밝혔다.
 
페퍼저축은행은 지난 5월부터 창단 준비를 시작했다. 7월에는 윤건후 감독을 선임하고, 8월에는 최성길, 이승준 선수를 선발했다. 향후 선수를 추가 충원해 내년 1월에는 선수단 구성을 마무리 한다는 방침이다.
 
페퍼저축은행은 감독과 선수단의 인건비 등을 비롯한 기타 경비를 지원한다. 또 선수들을 자사 직원으로 채용하기로 했다. 최성길, 이승준 선수는 페퍼저축은행의 행원으로서 급여와 복지 혜택을 받는다. 이밖에도 유소년 양궁선수를 육성하는 데도 적극 나선다.
 
양궁팀의 연고지인 부천시는 훈련장, 회의실, 창고, 장애인전용 화장실 등의 공간을 제공한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창단 비용과 매년 운영비의 일부를 지원한다.
 
장매튜 페퍼저축은행 대표는 "다양성을 존중하고 장애인 양궁을 저변에 확대하기 위해 양궁팀 창단을 결정했다"며 "선수들이 더욱 큰 무대에 도전하고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페퍼저축은행이 장애인 양궁팀을 창단했다. (오른쪽부터) 장매튜 페퍼저축은행 대표와 장덕천 부천시장, 오완석 경기도장애인최육회 사무처장이 양궁팀 창단 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사진/페퍼저축은행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
김응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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