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이희범 STX 에너지·중공업 회장이 제5대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으로 선임됐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그동안 고사를 거듭하던 이희범 회장이 고심 끝에 회장직을 수락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총은 다음달 6일 임시총회를 열어 회장 선임절차를 마무리하고 바로 그 자리에서 취임식을 거행할 예정이다.
이희범 회장은 지난 2월 전임 이수영 회장의 사의 표명 후 지난 5월 경총 회장에 추대됐다. 그러나 이 회장이 회장직을 고사하면서 경총 회장 선임 작업은 난항을 겪어왔다.
그러나 노사관계 중대사가 산적해 있는 가운데 더 이상 경총 회장을 공석으로 둘 수 없어 재계 지도자들이 이 회장을 끊임없이 설득했고, 결국 이 회장이 최종 수락의사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장 임기는 2년이며 연임도 가능하다.
뉴스토마토 김나볏 기자 freenb@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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