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유라 기자] 구자열 LS그룹 회장이 우리 기업들의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LS그룹은 제2회 지니(GENIE)포럼에서 구자열 회장이 '지니어워즈(GENIE Awards)'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지니어워즈는 세계 경제 교류를 이끄는 국내외 혁신가 또는 단체를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
구 회장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친환경 비즈니스에 집중 투자하고 그룹 내 ESG위원회를 출범시키는 등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구자열 LS그룹 회장(우)이 전주시에서 열린 제2회 지니포럼에서 지니어워즈를 수상하고 송하진 전라북도 도지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S그룹
또 한국무역협회 회장을 겸임하며, 코로나19 팬데믹 위기 속에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인들을 위해 백신 접종을 지원하는 등 민관협력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구 회장은 수상 소감으로 "여러 훌륭한 기업인들이 많이 계시는데도 제가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LS그룹 회장으로서, 무역협회장으로서 우리 경제의 혁신과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더 열심히 발로 뛰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구 회장은 상금 1만달러를 전라북도의 국제금융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전액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이 같은 좋은 뜻에 동참하기 위해
LS(006260)가 3만달러, 무역협회가 1만달러를 매칭해 추가 기부하기로 했다.
지니어워즈 상금과 기부금 등 5만달러는 전라북도 소재 주요 대학의 국제금융 관련 학과 학생들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최유라 기자 cyoora17@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