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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주년 맞은 '뮤콘'…2일까지 온라인으로 열려
입력 : 2021-09-30 오전 8:50:10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올해 10주년을 맞은 글로벌 뮤직 마켓 ‘뮤콘’이 30일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2일까지 열린다. 
 
축하 공연에는 메인 MC 윤하를 비롯해 보이 그룹 엔시티드림과 펜타곤, 록 밴드 몽니, 소란, 잠비나이 외에도 브레이브걸스, 헤이즈, 이하이, 원호, 서사무엘, CIX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인들이 출연한다.
 
10인과의 인터뷰를 통해 ‘뮤콘’의 10년 간 발자취를 되새겨 본 다큐멘터리 필름도 선보인다.
 
예술감독으로 역할했던 가수 윤상은 “대중음악 프로듀서로서 30년 이상 넘게 활동을 해왔지만, 다양한 뮤지션들이 각자의 음악으로 활동하고 있다는 것을 뮤콘을 통해 다시금 깨달았다” 며 “뮤콘은 해외 마케터들이 우리 뮤지션들의 공연을 보고 해외 공연으로 성사되는 교두보 역할 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자신들의 음악을 조금이라도 확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는 점이 여타 뮤직 페스티벌과 가장 큰 차이” 라고 했다.
 
뮤콘의 메인 행사 격인‘뮤콘 쇼케이스’는 30일부터 10월2일까지 열린다. 팝, 댄스, 록, 힙합에서 트로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42팀이 참가해 음악산업 관계자 앞에서 선보인다.
 
30일에는 알렉사, T1419, 다크비(DKB), 비비, 조정민 등 14팀이 쇼케이스 무대에 오른다. 둘째날(1일)에는 안예은, 비아아지(B.I.G), 투지(2Z), 아월(OurR) 등 14팀, 마지막날(2일)에는 케이티(KATIE), 우진영, 가호, 제이미, 김필, 새소년 등 14팀이 무대를 장식한다. 
 
에이티즈, 에버글로우, 온앤오프, 골든차일드, 프로미스나인, 우즈의 특별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뮤콘 콘퍼런스’ 도 1~2일 진행되며,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 경영학 애니타 엘베즈(Anita Elberse) 교수의 기조강연 <글로벌 슈퍼스타들의 부상-그것에서 우리가 배울 점>과 방탄소년단 다이너마이트(Dynamite) 보컬 프로듀싱과 버터(Butter),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 작곡에 참여한 제나 앤드류스(Jenna Andrews)의 인터뷰 등이 마련돼 있다.
 
방탄소년단(BTS)의 북미 프로모션을 맡았던 매니지먼트사 매버릭의 이샤이 가지트(Eshy Gazit) 등 글로벌 음악산업 관계자들도 참여한다.
 
콘진원 조현래 원장은 “우리 대중음악을 알리고, 국내 뮤지션들의 해외진출을 돕기 위해 시작한 뮤콘이 어느덧 10년을 맞이하게 되어 굉장히 뜻깊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K팝을 알리고, 전세계가 함께 즐기는 마켓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권익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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