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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신, E-식권 서비스 대학가로 확대
명지대와 '식신e-식권' 서비스 공급 계약 체결
입력 : 2021-09-09 오전 10:07:49
 
[뉴스토마토 유승호 기자] 푸드테크 기업 식신이 대학가로 식권 서비스를 확대한다.
 
식신은 명지대학교와 ‘식신e-식권’ 서비스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식신e-식권은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모바일 전자 식권 플랫폼이다. 불필요한 종이 식권, 사원 카드, 법인 카드 대신 앱 하나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번 서비스 공급을 통해 명지대학교 자연캠퍼스 기숙사 생활관 학생들은 구내식당과 기숙사 내 편의점에서 기존 종이 식권 대신 스마트폰에 설치한 ‘식신e-식권’ 앱 포인트를 통해 식사·결제를 할 수 있게 됐다.
 
구내식당·기숙사 내 편의점에 비치된 복합결제단말기에 휴대폰만 인식시키면 자동으로 결제가 이뤄진다. 식사 때마다 매번 식권을 챙겨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앴고 기계나 사람 간의 불필요한 접촉을 줄였다.
 
교내 관리부서는 학생들이 기숙사 입실시 지급하던 종이식권을 식대 포인트로 지급하고 정산하는 모든 과정을 전산화해 식권 사용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연간 직장인 식대 시장규모는 27조원 수준이다. 이 가운데 E-식권 시장은 약 700억원을 차지하고 있다. 식신의 E-식권 거래액은 2018년 180억원, 2019년 340억원으로 집계됐으며 지난해에는 월 평균 40억원을 유지해 연간 거래액 500억원을 기록했다. 현재 월 평균 5~15%의 신규 고객사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회사는 올해 1000억원 거래액 달성을 목표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식신 관계자는 “명지대학교 자연캠퍼스를 시작으로 명지대학교 인문캠퍼스는 물론 구내식당을 보유한 전국 대학교로 서비스 대상을 확장할 계획”이라며 “코로나로 비대면 서비스 전환을 고심하는 많은 구내식당과 대학교에는 희소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승호 기자 peter@etomato.com
 
유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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