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 CI. 이미지/LH
[뉴스토마토 김응열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전국에서 공공전세주택 476호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에서 424호, 부산, 광주, 전주 등 지방권에서 52호가 풀린다.
수도권의 경우, 서울 강북·노원·은평·성북·동대문구에서 92호, 인천 서구, 연수구에서 191호, 경기 수원·용인·안양·시흥·의정부시에서 141호를 공급한다.
지방권에서는 부산 사상구, 서구, 사하구에서 30호, 광주 남구, 서구, 북구, 광산구에서 20호, 전북 전주시에서 2호를 공급한다.
호별 실사용 면적은 58㎡~108㎡이다. 임대보증금은 1억2000만원~3억3000만원 수준이다.
공공전세주택은 지난해 11월 정부가 발표한 전세대책에 따라 신규 공급하는 주택이다. 시세의 80~90% 수준에 해당하는 임대보증금을 납부하면 월 임대료 없이 최대 6년간 거주 가능하다.
모집공고일(9월9일) 기준 무주택세대구성원인 경우 신청할 수 있으며, 소득 및 자산 기준은 없다. 가구원 수가 3인 이상인 경우 1순위, 2인 이하인 경우 2순위 자격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 본인의 주민등록표등본상 거주지가 위치한 모집권역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또 1세대 1주택 신청이 원칙이다. 거주지 외 모집권역에 신청하거나 중복 신청할 경우 무효 처리된다.
신청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LH청약센터에서 할 수 있다. 우편 신청도 가능하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문 접수는 불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11월4일, 계약체결은 11월15일 이후로 예정됐다. 계약 후 입주지정기간(90일)내 잔금 납부 시 바로 입주 가능하다.
공급 호별 면적, 가격 등 세부사항은 LH청약센터 및 마이홈포털에 게시된 입주자모집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LH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하승호 LH 주거복지본부장은 “오는 12월에는 공공전세 3차 입주자 모집을 진행하고 물량을 지속 확보해, 실수요자에게 적기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응열 기자 sealjjan1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