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브라질 음악 보컬 리스트 마담바흐(MADaam Bach)(본명 박해영)가 정규앨범 'MADaam Sings Jobim'을 13일 정오 내놓는다.
흔히 듣는 살랑살랑한 보사노바의 사운드는 아니다. 푸른 해변이 내려다보이는 언덕, 사랑, 빈민가가 모여 있는 파벨라, 거대한 예수상이 내려다보는 세계 3대 미항의 도시를 걷는 감상....
기타 거장들과 함께 브라질 넓은 대지처럼 풍성하고 웅장한 편곡을 벼렸다.
버클리음대 출신의 재즈가수 마담바흐가 브라질 국민작곡가 ‘안토니우 까를로스 조빙’의 곡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앨범은 ‘Luiza’, ‘Insensatez’, ‘Corcovado’, ‘Só Danço Samba’, ‘O morro nãotemvez’, ‘Chega de Saudade’, ‘Águas de Março’ 총 7곡을 수록했다.
전 수록곡 포르투갈어로 "브라질 언어 특유의 둥근 발음이 아름다운 소리라는 것에 착안해 그 언어에 포함된 정서를 앨범에 담고 싶었다"고 한다.
"세계적으로 고통받는 이 시기에 천국이 연상되는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에서 치유의 에너지를 얻길, 세상을 위로하는 법을 제시하길 바랐다"고도 설명한다.
브라질 출신 세계적인 여가수 루시아나 수자(Luciana Souza)의 그래미 노미네이트 앨범에 참여한 두 명의 기타리스트 로메로 루밤보(Romero Lubambo)와 마르코 페레이라(MarcoPereira)가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마담바흐. 사진/페이지터너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