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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마감)연준 조치 기대감에 상승..다우0.4%↑
입력 : 2010-08-10 오전 6:27:31
[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9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추가적인 경기부양 정책을 내놓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상승했다.
 
우량주 중심의 다우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5포인트(0.42%) 상승한 1만698을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7포인트(0.75%) 오른 2305로 마감했고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도 6포인트(0.55%) 뛴 1127로 장을 마쳤다.
 
이날 뉴욕증시는 10일 열리는 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를 기다리는 관망세 속에 소폭의 상승세로 출발했다.
 
지난달 고용을 비롯한 각 부문의 지표가 부진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미국 금융시장에서는 다음날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추가적인 양적완화 정책이 나올 것이라는 기대가 확산되고 있다.
 
연준은 10일 오후 2시15분쯤 성명을 통해 회의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 같은 기대감에 원유를 비롯한 상품가격이 일제히 오르면서 에너지주와 원자재주가 강세를 보였다.
 
국제 유가가 배럴당 81달러 선을 넘으면서 엑슨모빌과 셰브론이 나란히 올랐다. 또 상품 가격 상승을 반영하며 알코아도 강세를 기록했다.
 
특히 맥도날드는 7월 동일점포 매출이 7% 늘었다고 밝혀 주가가 1.64% 오르며 주식시장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반면 HP는 마크 허드 CEO의 스캔들 여파로 7.99% 급락해 다우 종목 가운데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국제유가 역시 미국 연준의 추가 양적완화 정책에 대한 기대로 나흘만에 반등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9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0.78센트(0.97%) 오른 81.48달러로 장을 마쳤다. 
 
뉴스토마토 박남숙 기자 joi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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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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