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랑종’이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개봉 첫 주 주말 관객 몰이에 나선다.
16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15일 하루 동안 전국에서 ‘랑종’이 총 7만 5800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14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만 25만 3398명이다.
영화 '랑종' 스틸. 사진/쇼박스
‘랑종’은 사전 예매율에서도 36.5%로 전체 1위를 지키고 있다. 개봉 첫 주에 돌입하는 16일부터의 관객 몰이가 어느 정도 가능할지에 관심이 집중된다. 이미 개봉과 함께 2009년 극장에 공개된 박찬욱 감독의 칸 영화제 수상작 ‘박쥐’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하며 주목을 받았다. 올해 개봉작 가운데에서도 ‘분노의 질주9’(40만 373명) 그리고 현재 경쟁 중인 ‘블랙 위도우’(19만 6220명)에 이어 오프닝 스코어 3위에 해당하는 12만 9913명을 기록했다.
‘랑종’의 이 같은 흥행에 ‘블랙 위도우’는 이틀 연속 한 계단 내려 앉은 2위를 기록했다. 이날 총 6만 6075명을 동원했고, 누적 관객 수는 169만 3685명 기록했다.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kjb517@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