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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안전한 영화제’ 제25회 BIFAN…‘여고괴담’ 이끄는 축하무대 시작
입력 : 2021-07-09 오전 11:00:00
[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제2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가 드디어 개막했다. 8일 오후 7시 부천시청 내 어울마당에서 개막식을 갖고 11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개막식은 한국을 대표하는 공포영화 시리즈 여고괴담을 테마로 한 공연 형식으로 치렀다. 공연 무대에 장덕천 BIFAN 명예조직위원장과 정지영 조직위원장, 신철 집행위원장이 부천영화여고 교사로 등장하고 배우 이설·김소혜·리우진 등이 학생으로 출연해 주목을 끌었다. ‘여고괴담 두 번째 이야기김태용·민규동 감독이 연출했고, 김규리가 모교 부천영화여고에 부임한 교사로서 영화축제 소개하는 사회를 맡았다. ‘여고괴담시리즈 제작자 고 이춘연 씨네2000 대표가 영상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영화 스윙키즈탭댄스 안무를 맡았던 요노 컴퍼니가 오프닝 공연을 했고, 가수 선우정아가 피날레를 장식했다.
 
개막식은 '여고괴담'을 테마로 한 공연 형식으로 치렀다. 배우 김규리가 부천영화여고의 교사로 등장하고 배우 이설·김소혜·리우진 등이 학생으로 출연해 주목을 끌었다. 사진/BIFAN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개막식에는 80여 명의 인사만 참석했다. 정지영 조직위원장은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이어지는 대면과 비대면이 결합한 형식의 영화제를 갖는다열심히 최선을 다해 준비한 영화제를 맘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소망했다. 장덕천 명예조직위원장(부천시장)은 제25 BIFAN을 찾아준 내빈들에게 일일이 감사 인사를 했다. 이어 “BIFAN이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관객 분들에게 큰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기원했다. 신철 집행위원장은부천영화여고에 부임한 지 3년째다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부천에만 있는 영화제 후원회에 감사 드린다고 했다. “24년간 표현의 경계와 미디어의 경계를 넘어서기 위해 노력한 BIFAN은 국내외 최신 장르영화 상영 외에 고유의 괴담 캠퍼스·XR전시회·환상영화학교 등을 통해 한층 발전해 나갈 것이다고 역설했다.
 
(왼쪽부터) BIFAN 정지영 조직위원장·장덕천 명예조직위원장 & 신철 집행위원장. 사진/BIFAN
 
25 BIFAN은 개막작 만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게 있어 47개국 257편을 오는 15일까지 CGV소풍·어울마당·판타스틱큐브 등 극장, 18일까지 OTT 플랫폼웨이브에서 상영한다. 인천국제공항 제1교통센터에서는 XR전시를 18일까지 진행한다. 부천아트벙커B39(부천시 삼작로 53)에선 특별상영과 공연,전시 등 다양한 관객?시민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25 BIFAN 1~4차 경로에 걸쳐 철저한 검진 및 고강도 방역을 실시한다. 발열체크·QR체크인 혹은 문진표 작성, 손소독제 등 제공, 고사양 열화상 카메라 및 출입구형 에어샤워 제품 설치·운용한다. 자가진단키트 검사소상영관의 경우 강력한 좌석간 거리두기(좌석점유율 30~35%)를 시행하고, 매일 1 4~5회씩 방역작업을 갖는다.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kjb517@etomato.com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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