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 CI. 이미지/LH
[뉴스토마토 김응열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이달 전국에서 총 3개 단지, 897호를 대상으로 입주자 모집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주택은 △공공분양주택 644호 △영구임대주택 143호 △국민임대주택 110호 등이다. 경기도·경상북도·전라남도 등지에서 나온다.
공공분양주택은 무주택 실수요자의 주택 마련을 위해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된다.
영구임대주택은 국가유공자, 수급자 등을 1순위 대상자로 선정해 시중 시세의 30% 수준으로 공급하는 주택이다. 최장 5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국민임대주택은 소득, 자산요건 등을 충족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에게 공급되며, 시중 시세의 60~80% 가격에 최장 3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경기에선 ‘안성아양 B-1블록’ 공공분양주택에서 입주자를 모집한다. 안성시 석정동에 위치한 단지다. 이곳은 후분양 방식으로 공급돼, 당첨자는 계약 후 2개월만에 입주가 가능하다. 청약 이후 장기간 입주를 기다리는 선분양에 비해 중도금 대출비용, 임대료 등을 절약할 수 있다.
공급주택은 △74㎡형 280호, △84㎡형 364호, 총 644호며 모든 타입이 4베이 구조로 설계됐다.
이 중, 551호는 다자녀가구, 신혼부부, 생애최초 등을 위한 특별공급으로, 93호는 일반공급으로 공급되며, 주택형별 특별공급 신청이 미달될 경우, 잔여 물량은 일반공급으로 전환된다.
공급가격은 호당 평균 3억원으로, 3.3㎡당 평균 900만원 수준이다.
신청 대상은 수도권에 거주하는 성년자인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입주자저축(주택청약종합저축, 청약저축) 가입자여야 한다. 공급 유형에 따라 가입기간, 납입횟수 등 충족 요건이 다르다.
모집일정은 △청약접수(7월12일~14일) △당첨자 발표(7월26일) △계약체결(9월9일~14일)이다. 청약접수일은 공급유형별로 다르며, 계약체결 또한 전자계약과 현장계약으로 구분 진행돼 주의가 필요하다.
경북 경주시에선 ‘경주안강 1블록’ 영구임대주택으로, 26㎡형 103호가 공급된다.
신청 대상은 경북 경주시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공공주택특별법시행규칙 별표3 제1호’에 해당하는 국가유공자 및 수급자 등이다.
이곳은 고령자복지 특화단지로 단지 내 체력단련실 및 물리치료실 등을 배치했고 텃밭, 노인교실을 갖춘 ‘공유마당’도 마련된다.
단지 인근에는 시외버스터미널(0.5㎞), 안강역(2㎞)이 있다.
모집일정은 △공고시행(7월말), △신청·접수(8월), △당첨자발표(11월) 등이며 2022년 11월 입주 예정이다.
전남에서는 ‘장성수산 1블록’ 영구·국민임대 혼합 단지를 내놓는다. 영구임대 40호와 국민임대 110호로 총 150호이다.
신청대상은 모집 공고일 기준 무주택세대구성원이다. 국민임대의 경우 소득 및 자산 보유기준을 갖추고 가구원수당 월평균 소득 70%(1인가구 90%, 2인가구 80%)이하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영구임대는 소득 및 자산 보유기준을 갖춘 국가유공자 및 수급자 등이 대상이다.
모집은 △공고시행(7월말), △신청·접수(8월), △당첨자발표(11월) 등을 거친다. 입주는 2022년 11월 예정이다.
김응열 기자 sealjjan1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