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종용 기자] 금요일인 2일도 전국에 소나기가 내리는 가운데 대부분의 지역에서 30도 이상 올라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 낮 최고기온이 24~32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보했다.
이날 수도권·강원 남부 내륙·충청 북부·전라권·제주도 산지에는 곳에 따라 5∼40㎜의 소나기가 내리겠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낮 기온은 대부분 지역에서 30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고, 특히 폭염특보가 발표된 서울(동북권 제외)을 포함한 수도권과 전남권내륙은 일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오르면서 덥겠다.
내일(3일)은 정체전선 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오전 6시부터는 제주도, 낮 12시부터는 수도권과 충청권, 남부지방에서 비가 시작되겠고, 오후 6시이후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이 비는 4일 밤까지 이어진다.
대기불안정에 의해 소나기가 내린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일대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종용 기자 yong@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