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국제신용평가사인 무디스가 스페인의 국가신용등급 강등 가능성을 경고했다.
2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무디스는 스페인이 'Aaa' 등급을 잃을 수도 있다고 밝혔다.
이날 무디스의 스티븐 헤스 애널리스트는 "스페인은 매우 고평가 돼 있다"며 "어디까지 떨어질지 장담할 순 없지만 등급이 소폭 하향될 것"이라고 말했다. 스페인의 국가 부채 규모는 유럽 지역에서 3번째로 많은 수준이며, 실업률은 20%에 육박했다.
무디스는 앞서 지난달 30일에도 스페인의 악화된 경제 전망과 재정적자 감축 부담을 언급하며 신용등급 두 단계 하향 조정 가능성을 경고했다.
이밖에 S&P는 지난 4월에 피치는 지난 5월에 스페인의 신용등급을 강등한바 있다.
뉴스토마토 박남숙 기자 joi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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