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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6300억원 ESG채권 발생
그린리모델링 및 에너지절약형 주택 건설에 사용
입력 : 2021-05-25 오전 8:45:24
한국토지주택공사(LH) CI. 이미지/LH
 
[뉴스토마토 김응열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ESG채권 중 하나인 녹색채권 6300억원을 시중금리 대비 0.01~0.02% 낮게 발행했다고 25일 밝혔다.
 
LH는 발행액 전액을 한국판 뉴딜 정책의 일환으로 시행 중인 노후 공공임대 그린리모델링 사업과에너지효율등급 1+등급 이상의 에너지절약형 주택건설 재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녹색채권의 평가인증을 담당한 NICE신용평가는 LH 녹색채권의 투자 대상사업이 환경부문 분류체계상 ‘에너지효율개선’, ‘친환경 건축 및 건축물’ 사업에 부합한다고 결정했다. 또, 에너지 절약과 이산화탄소 배출량 저감 등을 통한 환경개선 효과가 있을 것으로 평가해 녹색채권 인증 최고 등급인 Green 1등급(매우 우량)을 부여했다.
 
이번에 발행한 녹색채권 6300억은 LH가 국내채권으로 발행한 최초의 ESG채권이다. ESG채권은 발행자금이 ESG분야 투자에 사용되는 채권으로, △녹색채권 △사회적채권 △지속가능채권으로 구분된다. 환경부의 ‘녹색채권 가이드라인’에 따라 발행자금은 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하는 녹색 프로젝트에 사용 가능하고, △조달 자금의 사용 △프로젝트 평가와 선정 과정 △조달 자금의 관리 △사후보고 의무사항 등을 충족해야 한다. 
 
LH는 이번 녹색채권 발행을 기반으로 하반기에도 국내외에서 ESG채권을 추가 발행하고, 오는 2024년까지 ESG채권 비중을 전체 채권 발행액의 50%까지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LH 관계자는 “앞으로도 ESG 채권 발행으로 임대주택 그린리모델링, 에너지절약형 주택 건설 등 ESG 경영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응열 기자 sealjjan11@etomato.com
김응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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