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개관한 롯데호텔의 라이프스타일 호텔 'L7 홍대'. 사진/롯데호텔
[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부산 해운대에 롯데호텔의 라이프스타일 호텔 L7이 들어선다. 명동, 강남, 홍대에 이어 네 번째 L7으로, 부산에서 젊은층 관광 수요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31일 롯데호텔은 지난해 8월부터 'L7 해운대' 착공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약 300실 규모이며, 오는 2023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중이다.
롯데호텔의 L7은 밀레니얼 세대를 공략해 만든 비즈니스호텔 브랜드다. 2016년 1월 'L7 명동'이 L7 브랜드 첫 번째로 문을 열었고, 2017년 12월 'L7 강남', 2018년 2월에 'L7 홍대'가 차례로 개관했다. 'L7 해운대'는 L7의 네 번째 지점이다.
L7 해운대가 개관하면 롯데호텔은 '시그니엘 부산'부터 '롯데호텔 부산', 'L7 해운대'까지 브랜드별 라인업을 갖추게 된다. 최고급 브랜드인 시그니엘부터 비즈니스호텔까지 한 지역에 들어선다. '시그니엘 부산'은 지난해 6월 해운대에 개관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L7 해운대를 통해 롯데호텔은 MZ세대(밀레니얼+Z세대)까지 고객층을 확대한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최근 많은 기업들이 관광 도시로서의 부산에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만큼, 부산의 관광지인 해운대에 L7 브랜드 호텔을 입점해 젊은층의 관광 수요를 극대화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